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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지은이: 벤 메이르
펴낸곳: 이스트윈드
초판 발행: 2020년 3월 16일
크기/쪽수: 128x188x6mm 124쪽
가격: 8,000원
ISBN 979-11-88607-04-4 부가기호: 03230
책 소개
"성경이 말하는 이스라엘은 누구인가?"
최근 한국과 열방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많은 중보자들이 기도할 때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대해 말씀하고 계시고, 또 그들을 이스라엘로 부르시며,
기도하게 하신다.
또한 이스라엘 안에서도 많은 믿는 유대인들이 생겨나고 있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유대적 문화와 사고’는 우리가 그동안
성경에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했던 많은 내용들과 새로운
시각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성경에서 해석되기 어려웠던 중요한 구절들이
쉽게 풀리는가 하면, 구약과 신약을 더욱 통전적으로 볼 수
있게 하므로, 구약과 신약의 연결고리가 풍성해지는
유익들이 있다.
…
이스라엘의 민족적인 개념은 '히브리인'이다 히브리인에서
좀 더 세분화된 개념인 ‘유대인’이다. 예수님과 초대교회에
유대인은 바로 '남유다'로 재편된 이스라엘, 즉 유대인이다.
그런데 오늘날 국가적 이스라엘은 사실 이 유대인들과
별로 깊은 관계가 없다. 열방에서 이스라엘의 뿌리를 찾아
“알리야”하는 사람들은 바벨론 포로기 때 말씀(언약)을
붙들고 돌아온 남유다 사람 외에도 그 당시 돌아오지 않고
바벨론에 남아있던 남유다 사람과 그 이전에 먼저
흩어졌던 북이스라엘 사람들까지 모두 망라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에 와서 혈통적으로나, 민족적으로
이스라엘을 말하는 것은 사실 어려움이 있다. 성경이
말하는 이스라엘은 언약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고,
오늘날까지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 속에 있는 개념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국가적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섬기는 많은 일련의 움직임을 보고 있다. 이것은 여러 가지
개념이 정리되지 않고 혼재되어 있기에 대단히 단편적이고
정(情)적인 움직이다. 그러한 움직임은 제한적이고,
개별적이며 오래 갈 수 없다.
우리가 이스라엘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유대인들이
돌아오도록 중보해야 하는 것은 분명히 필요하다. 그것은
마지막 때와도 깊은 연관이 있고, 그렇다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진리가 더욱 밝히 드러나야
하며, 이를 위해 유대인들의 히브리적 관점과 사고를 통한
신구약의 연결과 해석이 필요한 때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우리들이 오늘날 이스라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반드시 성경에서 나와야 하고, 성경적으로 그들을
사랑하고 축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앞에서 말했듯이
그러한 운동은 대단히 제한적이고, 주관적이며, 개별적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본서에서는 성경이 말하고자 했던 이스라엘의 개념과
예수님의 비유에서 나오는 유대인(민족적 이스라엘)에
대해 살피고자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균형된 시각을 갖는데 있어 조그만 섬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 본문에서
목차
I. 성경이 말하는 이스라엘
1. 출애굽에서 볼 수 있는 이스라엘
2. 신약에서 정의하는 이스라엘
3. 언약적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
II. 성경이 말하는 한 새 사람
4. 기브온 주민과 하나가 되게 하심
5. 하나님의 사울 가문에 대한 징계
6. 하나님의 열방을 향한 구원의 섭리
III. 성경이 말하는 이스라엘(유대인)
7. 고대 근동(성경시대)에서 무화과나무의 속성
8. 무화과 열매의 이름을 가진 벳바게와 베다니
9.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과 이스라엘의 관계
10. 포도원에 심겨진 무화과나무와 이스라엘의 회개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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